[단독] 미국 대학입학시험 'ACT', 한국서 사전 유출 정황…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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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복수의 응시생 휴대전화에서 수백 쪽 분량의 파일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먼저 장동건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달 5일 서울 마포구 한미교육위원단, 풀브라이트 재단 건물에서 미국 대학 입학시험인 ACT가 치러졌습니다.

ACT는 우리나라의 수학능력시험 격으로 미국 아이비리그 등 많은 명문대학에서 점수 제출을 요구할 만큼 공신력을 인정받습니다.

영어, 수학 등 175분간 215개 문항의 정답을 컴퓨터로 입력하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당시 시험장에서 부정행위가 의심된다는 112신고가 경찰에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인터뷰 : 미국 유학 준비 고등학생
- "한국인가 어디선가 최근에 경찰들이 왔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ACT 시험장에…."

다른 응시생이 시험을 치르느라 여념이 없었던 반면 일부 응시생은 지문을 한두 줄만 읽고 정답을 입력하거나, 짧은 시간에 문제를 다 풀고 엎드려 자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출동한 경찰은 당시 응시생 3명의 휴대전화에서 수백 쪽 분량의 PDF 파일을 발견했는데, 당일 시험과 동일한 문제와 답안이 담겼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에게 SNS로 파일을 건넨 인물은 '선생님'으로 입력돼 있었는데, 경찰은 동일 인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파일이 오간 시간이 시험 당일인 지난달 5일 새벽으로 전해졌는데, ACT 문제와 답안이 사전 유출됐을 가능성을 두고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88588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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