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하면 해당부분)
낯설다기 보다는 오신 팬분들한테 저희가 감사한 마음을 표시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저희가 해야할 역할인 거 같아요. 재밌는 축구를 하고 좋은 축구, 멋진 축구를 한다면 팬분들은 분명히 경기장에 오실 거라고 생각을 하고 ...
또 오늘은 상황이 특별했다고 생각을 해요. 왜냐면 추석 연휴가 겹치면서 오랫동안 쉬시다가 일상생활 복귀하시면서...좀 현실에 다시 마주치면서 이런 이벤트성보단 각자 일상들을 더 신경쓰신 거 같은데...
이런 부분들이 저희한테는 가끔씩 있는 부분이고 이런 부분들도 저희가 더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경기장에서 잘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