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연기념물이 죽은 이유 ㄷㄷ

관리자

| 618 | 2025-10-18 09:01:18

어렵사리 복원한 황새를 자연에 방사하다가 한 마리가 그 자리에서 폐사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황새를 방사하다가 폐사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인데, 방사 전 건강에 별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황새를 돌보던 수의사와 전문가들은 새장에 갇혀 있던 황새가 스트레스로 탈진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보통 방사는 새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서식지 근처에서 이뤄지지만 이날은 황새 방사가 김해시의 과학관 개관 기념식에 이벤트로 잡혀 있었습니다.

사육장에 있던 황새를 700m 정도 떨어진 과학관 마당으로 옮겨왔고 행사 시작 전부터 황새들을 대기시켰습니다.

시장,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의 연설 뒤 방사 일정을 잡았기 때문인데 황새들은 방사 직전까지 1시간 30분 이상을 좁은 새장에 갇힌 채 기다려야 했습니다.

특히 당시 현장 주변 기온은 22도 정도로 햇볕이 따가워 행사 참석자들에게 우산이 제공될 정도였지만 새장위로 쏟아지는 햇볕을 가릴 그늘막은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아기황새는 방사했지만

아빠황새는 탈진으로 폐사

주객전도 레전드사례네 의전에 미친 인간들..

이전 목록 다음

43067	오늘자 한국에 20조 투자 의향 밝힌 기업 ㄷㄷㄷㄷ [472]	관리자	10.23
43066	남자들을 위한 짤 [461]	관리자	10.23
43065	김용만 방송최초로 찐텐 빡쳤던 사건 ㄸㄷ [472]	관리자	10.23
43064	국정자원 화재, 불법 하도급 업체가 작업하다 화재 [470]	관리자	10.23
43063	토스 콩고기주식 거래내역 모음 [503]	관리자	10.23
43062	내년 35살 여교사 월급 공개 [517]	관리자	10.23
43061	지드래곤 인스타 [465]	관리자	10.23
43060	골든디스크 선정 대한민국 역대 가요계 영향력 TOP40.. [475]	관리자	10.23
43059	남편의 외도 의심을 의뢰 받은 탐정. [464]	관리자	10.23
43058	에픽하이의 해체를 막는 방법 [552]	관리자	10.23
43057	그와중에 던파 근황ㅋㅋㅋㅋㅋㅋ [543]	관리자	10.23
43056	집 나가라고 하니까 그대로 가는 강아지 [521]	관리자	10.23
43055	갑자기 김치볶음밥 만들어 먹는 블랙핑크 리사 [476]	관리자	10.23
43054	몹시 흥분해버린 트젠누나 [489]	관리자	10.23
43053	홍합밥 300개 먹방에 도전하는 쯔양 ㄷㄷㄷ [512]	관리자	10.23
43052	간판집 사장님 축하드립니다 [444]	관리자	10.23
43051	한국 보유세 부담 낮다?…거래세 포함하면 조세 부담 O.. [491]	관리자	10.23
43050	윤남노가 기억하는 과거의 박나래 [475]	관리자	10.23
43049	일론 머스크 "삼성 파운드리가 AI5칩도 생산한다" [480]	관리자	10.23
43048	하이키 옐 교복룩 [544]	관리자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