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과 에스파 윈터의 열애설에 양측 모두 “입장 없다”고 선을 그었다. 비공개하고 싶지만 사실상 열애의 시작이다.
정국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윈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아무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기존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 “사실무근”이라고 재빠르게 대처했던 것과 온도 차이가 느껴진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뜨겁게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정국과 윈터가 비슷한 위치에 강아지 세 마리 얼굴 모양의 타투를 새겼으며, 윈터가 정국과 비슷한 디자인과 크기의 반바지, 슬리퍼를 착용한 점, 정국의 인이어가 윈터의 인이어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바뀐 점 등을 들어 두 사람이 연애 중인 게 아니냐는 의혹을 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