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푸틴이 트럼프에게 돈바스 지역만 러시아가 가지는걸로
국제적으로 인정해주면 즉각 평화협정에 나서겠다고함
2. 우러전쟁 종식을 외교 치적으로 활용하려는 트럼프가 해당 제안을 받자마자 즉시 유럽연합에 전달했으며,
18일 미국-우크라이나 정상회담에서 젤렌스키에게 전후 영수증 빡세게 지불할래?
그냥 푸틴 요구를 받아들일래? 같은 압박을 넣을 가능성이 큼
3. 특히, 러시아 측 제안은 수많은 점령지 중 돈바스 지역만 가지는 조건인만큼
평화협정 이후 러시아에 적용된 모든 적대 제재를 일시에 풀으라고 조건을 내밀 수 있고
러시아 원자력 쇄빙선 함대를 활용한 '미국-러시아 알래스카 가스전 사업'을 구상에 두고있는
트럼프 입장에서는 러시아의 국제 외교무대 복귀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기 때문에 거절할 이유도 없음
4. 참고로 돈바스 지역은 우크라이나 영토 중에서 천연자원이 가장 풍부한 지역 중 하나이고
그래서 소련 시절부터 방위산업에 필수적인 철강과 화학공장이 집중된 연방 산업중심지였음
게다가 우크라이나를 관통하는 주요 철도망과 도로들이 모두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이기도함
요약
푸틴 "돈바스 지역만 가질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