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형 교수가 방송에서 판사 3명(김병식·이의석·곽상호)이 피해자 성폭행 녹취 파일을 정명석 측에 복사 허용했다고 실명 공개.
넷플릭스 다큐 〈나는 생존자다〉 공개 이후 JMS 정명석 성범죄 재판 과정의 문제점이 다시 주목됨.
검찰은 2차 가해 우려로 반대했지만, 재판부는 “판단은 우리가 한다”며 허용 → 실제로 녹취가 신도들에게 퍼져 2차 가해 심각.
판결문에서는 오히려 “수사기관 책임도 있다”는 표현까지 들어가 논란.
정명석은 1심 23년 → 항소심에서 징역 17년으로 감형, 재판부의 논리와 태도에 비판 집중.
다큐 제작진·피해자 측은 “사법부가 오히려 사이비 집단에 심폐소생술을 해줬다”고 강력히 반발.
JMS는 여전히 활동 중이며, 정명석 동생들이 실질적 운영. 신도·공직자 연루 의혹도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