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자체와 경찰이 함께 단속을 강화하자 부천역 일대에 퍼졌던 자극적인 방송은 점차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유튜버 관련 112 신고 건수는 지난 8월 둘째 주 141건에서 10월 말 37건으로 74% 감소했습니다.
https://news.jtbc.co.kr/video/NB12271407
그런데 부천역에서 모습을 감춘 BJ들이 새로운 곳에 모여들고 있습니다.
인근의 부평역, 송내역 일대로 자리를 옮긴 겁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지역에서도 비슷한 피해가 발생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천역이 안되니 딴데로 가고 있다고..부평 송내로